‘2020년 세법개정안’을 주제로, 특히 ‘기업 상속세제’의 불리함과 개선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전문가들은 부동산 상속에 비해 ‘기업 상속의 세금 부담’이 훨씬 크다는 점을 강조하며, 기업 상속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세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전문가들은 가업상속공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공제대상과 한도를 확대’하고, ‘증여세 과세특례’ 한도를 상향하는 방안 등을 제안했습니다. 이를 통해 기업 승계가 부의 대물림이 아닌 ‘경제의 지속적 성장’과 ‘고용 유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조세일보 2019.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