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세, 中企 지속성장 ‘걸림돌’
한국은 2000년에 고령화 사회에 진입했고, 2018년에는 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기업과 CEO의 고령화로 이어지고 있다. 한국신용평가정보에 따르면 법인기업 CEO 중 55세 이상인 비율이 1987년 3.82%에서 2007년 26.94%로 급증했다. 이러한 고령화는 중소기업의 승계 문제가 주요 경영과제로 떠오르고 있으며, 국가 차원에서도 이에 대한 사회적 합의와 제도 정비가 필요하다. 한국에서는 유교문화와 불완전한 사회보장제도로 인해 친족에 의한 기업 […]